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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세상칼럼

[2차 공판] “한명숙 총리에게 돈을 준 적 없다”

2010.12.20


“한명숙 총리에게 돈을 준 적 없다”
- [2차 공판] 건설업체 대표 "겁박 당해 허위진술, 한 총리 누명쓰고 있다"


한명숙 전 총리에게 9억여 원의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한신공영 전 대표인 한모씨가 “돈을 준 적이 없다”며 법정에서 진술을 번복했다. 검찰측 핵심 증인의 진술이 뒤집어짐에 따라 검찰 신뢰도가 치명타를 입을 것은 물론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한 씨는 “한명숙 전 총리에게 어떤 정치자금을 준 적도 없다”면서 “한 전 총리는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검찰 조사에서 수십 번 정치자금을 줬다고 진술한 것은 맞다”며 “그러나 수사 초기 제보자가 찾아와 협조하지 않으면 불리할 수 있다고 겁박했다”고 말했다.

한씨의 진술 번복에 당황한 검찰이 “왜 수사 때와 지금 진술이 다르냐“고 추궁하자 한 씨는 “수감 후 억울하게 빼앗긴 회사자금을 되찾을 욕심도 있었다”며 “애초 진술자체가 허위다. 더 이상은 답변하기 어렵다”고 거듭 밝혔다.

다만, “(한 전 총리의 측근인) 김모씨에게 3억원을 준 것은 맞다”면서 “하지만 이는 ‘대여’로, 돈을 빌려 달라고 하기에 어디에 쓸 것인지는 묻지 않았다. 현금 2억원, 수표 1억원을 준비한 것 같은데 (검찰 주장대로) 달러가 섞여 있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씨의 진술이 번복되자 한씨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한 전 총리의 비서 출신인 김모씨는 재판 도중 실신해 119 구급차에 실려가기도 했다.

검찰은 지난 7월, 한 전 총리가 2007년 3월부터 같은 해 9월까지 한씨로부터 세 차례에 걸쳐 현금과 미화, 자기앞수표 등 9억 원을 받았다는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또한 김모씨에 대해서도 같은 해 2월부터 11월까지 돈 심부름을 하며 한씨로부터 9500만원 등을 받은 혐의로 한 전 총리와 함께 기소했다.

한편, 한 전 총리는 지난해 12월 곽영욱 대한통운 전 사장에게 5만 달러를 받았다는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지난 4월 1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재판부는 아무 물적 증거가 없는 상태에서 유일한 직접 증거인 곽 전 사장의 진술이 오락가락한다며 무죄 판결을 선고했다.

‘한명숙공대위’(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이명박 정권-검찰-수구언론의 정치공작 분쇄 및 정치검찰 개혁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21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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