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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1문 11답] ‘나와 신묘년’ 새해에 거는 기대와 희망

2011.01.19




이해찬 本立而道生 지금 한국은 민주주의, 한반도 평화, 사회대통합의 위기를 겪고 있다.
2011년은 민주와 평화, 통합의 근본을 바로세워 한국이 다시 옳은 길로 나아가도록 하는 해가 되었으면 한다.
한명숙 민주진영 대연합
이재정 ‘평화’입니다. 남북, 인간과 자연, 일터, 계층, 사회 전반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
정연주 정권교체 준비
유시민 진보의 연대, 연합
안희정 평화와 사랑 그리고 민주주의
김두관 신뢰와 연대를 통해 한걸음 한걸음 전진했으면 좋겠다.
이광재 백척간두진일보
이해찬 민주, 평화, 통합의 가치를 정립하고 이를 현실에서 실현시킬 방법을 찾아내는 것
한명숙 진실과 양심의 승리
이재정 ‘생활정치’에 관한 책 한권을 꼭 쓰고 싶다. 연합정치의 모델을 이루고 싶다.
정연주 조국의 산하를 가능한 한 많이 걸어 다니고 싶다.
유시민 <국가론> 탈고
안희정 행정혁신 그리고 농업과 농촌, 농민 문제 해결을 위한 농정혁신위원회 활동
김두관 지방자치 발전의 바람직한 모델을 만들고 부산․울산 등 인근 광역자치단체와 상생과 동반발전의 기틀을 만드는 것
이광재 동계올림픽 유치 및 동계올림픽 특구 조성을 통해 강원도를 아시아 최고 휴양지로 만드는 것
이해찬 현대중공업 노조 쟁의현장을 함께 방문했던 일
한명숙 평택 대추리 미군기지 이전문제를 9개월여에 걸친 대화로 해결하고 보고드렸을 때 환하게 웃으시며 좋아하시던 모습
이재정 정몽준 대표와 단일화를 마지막 결심하실 때 “단일화의 약속을 깨고 당선되기보다 단일화 약속을 지키고 낙선하는 것이 옳다. 국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던 말씀
정연주 2003년 5월 ‘KBS 해외동포상’ 수상자들과 함께 청와대에서 오찬을 한 뒤 청와대 입구로 나올 때 함께 걸으면서 "정치적 독립성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대통령 재임 중 검찰 총장과 KBS 사장에게는 전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신 것. 그 약속을 끝까지 지키셨다.
유시민 봉하 뒷산 숲가꾸기 자봉
안희정 97년 종로 3가 전철역 입구에 변호사 사무실을 냈다. 당시 노 대통령은 96년 총선에서 패배한 뒤 사실상 정계를 은퇴한 상태였다. 세운상가 회냉면집에서 점심을 먹고 종묘공원에 가서 오후 내내 산책을 하면서 역사의 진보, 불우한 현실 정치인으로서의 처지, 시민사회운동의 전망 등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초여름 신록의 그늘 아래서 그 분과 함께 했던 한낮의 데이트, 타임머신이 있다면 그 시간으로 돌아가고 싶다.
김두관 ‘지방분권 3대 특별법’을 제정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을 모색한 것
이광재 88년 이후 거의 매년 송년회를 함께했던 기억. 인사동 골목, 종로 포장마차를 누볐던 기억
이해찬 “과거의 썩은 다리로는 미래의 강을 건널 수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결코 불의와 타협하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다는 증거를 꼭 남기고 싶었습니다.” “반칙과 특권이 용납되는 시대는 이제 끝나야 합니다. 정의가 패배하고 기회주의자가 득세하는 굴절된 풍토는 청산돼야 합니다.”
한명숙 “더불어 사는 사람 모두가 먹는 것, 입는 것 이런 걱정 좀 안하고 더럽고 아니꼬운 꼬라지 좀 안보고, 그래서 정말 하루하루가 좀 신명나게 이어지는 그런 세상….” “노동자와 농민이 다 함께 잘 살게 되고, 임금의 격차가 줄어져서 굳이 일류 대학을 나오지 않는다 할지라도, 그리고 높은 자리에 안 올라도 사람대접 받을 수 있는 그런 세상….” “반칙과 특권이 용납되는 시대는 이제 끝나야 합니다.”
이재정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정연주 2001년 11월에 출간된 노무현 대통령님의 책 <노무현이 만난 링컨> 서문에 있는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 강한 나라”라는 글귀
유시민 “시장은 수단이고 복지는 목표다” (2002년 경기도 국민경선 연설 中)
안희정 “개별 인간은 어쩌면 변하지 않는지도 모른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하지만 그런 부족한 사람과 사람이 모여서 만드는 인류의 역사는 늘 진보한다. 언제 생각해도 참 신기한 일이다.” (1995년 초, 역사의 우울한 현실에 대한 나의 고민에 답하시면서 했던 말씀)
김두관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 강한 나라”
이광재 “학습하고 진화하는 조직과 인간이 되자.”
이해찬 판문점의 군사분계선을 넘으시던 모습
한명숙 점퍼 차림에 밀짚모자 쓰시고 논두렁 거니시던 모습
이재정 2007년 10월 2일 군사분계선을 걸어서 넘으시던 사진
정연주 봉하 들녘에서 손녀 서은이를 뒤에 태우고 자전거 타는 모습
유시민 봉하들판 자전거 타시는 사진
안희정 1995년 부산시장 선거 때 매립지 시장에 유세를 가서 찍은 사진. 당시 노무현 후보가 연설을 시작했지만 아무도 나와 보지 않았다. 시장 상인들은 각자의 가게 안에서 무심한 표정으로 우리를 지켜봤다. 그 맥 빠지는 연설을 한 시간 가량 하신 그 분을 모시고 시장을 빠져 나왔다.
김두관 화포천에서 자전거 타시던 모습. 너무나 그리운 풍경이다.
이광재 2008년 봉하마을에서 대통령 내외분과 우리 가족이 함께 찍은 사진
이해찬 사람사는 세상! 당신과 늘 함께 하겠습니다.
한명숙 당신의 뜻 우리가 이루겠습니다.
이재정 통일되는 날 다시 꼭 오소서.
정연주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유시민 님은 바람을 거슬러 난 큰 새였습니다.
안희정 “나의 우상, 내 청춘의 모든 것 - 노무현!”
“감사합니다 대통령님 - 정균, 형균”
김두관 박석 문구를 새기려는 많은 분들의 절절함을 보고 양보했다.
이광재 “당신의 곁을 영원히 지키겠습니다.”
이해찬 모두를 위한 옳은 삶을 열망하셨고, 그렇게 살다 가신 분
한명숙 거짓말 못하는 투명인간
이재정 부엉이바위 같은 분
정연주 “이연실 노래 '노랑 민들레' 같은 분
('누가 알까 그대 소리없는 웃음의 뜻을
누가 알까 그대 흩트리는 만 가지 꿈을
어찌 그 입으로 차마차마 말할 수 있나
가시나무 숲에 불어가는 바람소리만
그대 이 시절에 피어나는 꽃이기 전에
숨 죽여 밤보다 짙은 어둠 적시던 눈물
큰 바람에 그대 소리치며 쓰러져 울고
다시 눈떠 그대 부활하는 노랑 민들레
살아 겨울 속에 눈물 눈물 흘릴 일 많았고
죽어 잠 못 드는 그대 그대 불타는 눈동자
그대 동터오는 산마루를 바삐 달려서
넋만 살아 다시 오는가 노랑 민들레)
유시민 영원한 청년
안희정 정직하신 분
김두관 세상과 사람에 대한 연민이 많은 청년
이광재 사람의 얼굴을 한 인권변호사 대통령 노무현
이해찬 옳은 신념, 넓고 깊은 지식, 그리고 따뜻한 가르침으로 학생들에게 존경받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
한명숙 영혼을 담은 글쓰기
이재정 교육개혁에 관한 일
정연주 다큐멘터리 PD
유시민 배낭 메고 세계여행
안희정 민주주의를 향한 헌신, 지금보다 더 잘!
김두관 다시 태어난다 해도 국민의 어려움을 찾아 민원현장을 누비는 말단 공무원부터 시작하고 싶다.
이광재 자연을 가꾸고 글을 쓰는 일
이해찬 스페인, 터키, 네팔
한명숙 팔도강산
이재정 베트남. 과거 전쟁의 상처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보고 싶다.
정연주 우리나라 100대 명산
유시민 터키-지중해 연안
안희정 아프리카
김두관 독일과 북유럽 그리고 평화를 위하여 평양에 가보고 싶다.
이광재 국내를 한바퀴 돌고, 나이 60이 넘으면 대륙별로 1개국씩 차례로 여행하고 싶다.
이해찬 잉겔 숄의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 또 다시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는 게 가슴이 아프다.
한명숙 칠레의 진보적 문화운동을 이끈 인물의 일대기 <빅토르 하라>와 <헌법의 풍경:잃어버린 헌법과 기본권의 재발견>
이재정 故 리영희 선생님 자전적 대담집 <대화>
정연주 故 리영희 선생님 자전적 대담집 <대화>
유시민 막스 베버의 <직업으로서의 정치>
안희정 <성공하는 사람의 7가지 습관>. 제목은 통속적이지만 사실은 뛰어난 심리와 사상의 철학서다.
김두관 장하준 교수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이광재 13억 중국인의 정신적 스승 지셴린의 인생에세이 <다 지나간다>
이해찬 ‘노무현이 꿈꾸었던 세상’을 미래에 실현시킬 학문적, 실천적 준비를 시작하는 것
한명숙 국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노무현 기념사업의 청사진을 마련하는 것
이재정 노무현 대통령의 사상과 꿈과 가치를 대중에게 특히 20대에게 알리는 사업
정연주 후원회원을 더 적극적으로 보살피는 일
유시민 대통령님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정리하는 것
안희정 봉하마을과 대통령 묘역을 시민의 생태, 환경, 평화, 민주주의의 정치학교로 만드는 일
김두관 노무현 기념관
이광재 독일의 에버트재단처럼 노무현 정신이 파급될 수 있는 장기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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