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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마지막 육성’ 최초 공개

2012.05.20

노무현 대통령 ‘마지막 육성’ 최초 공개

서거 직전 “산맥 없는 봉화산 같은 존재”...21일 팟캐스트로 방송


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 육성’이 서거 3주기 특집 팟캐스트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다.
 
5월 21일 공개되는 노 대통령 마지막 육성은, 서거 직전까지 봉하에서 참모들과 함께 진행한 ‘진보주의 연구모임’회의내용을 녹음한 것이다. 노 대통령은 2008년 12월 초 방문객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한 뒤 칩거에 들어가 서거 직전까지 진보주의 연구에 몰입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내용은 서거 나흘 전인 2009년 5월 19일 마지막 회의와 “여러분은 저를 버리셔야 한다”는 글을 홈페이지에 올렸던 4월 22일 연구회의 등이다. 마지막 회의는 사실상 회의라기보다 연구모임을 해산하는 자리였다. 그것은 “연구가 잘 돼야 자네들하고 만나면서 그나마 이 작은 끈이라도 이어가지. 안 그러면 이 적막강산에 쓸쓸해서 무슨 낙이 있겠는가”라고 했던 노 대통령이 ‘마지막 끈’조차 놓겠다는 뜻이었다.
 
4월 22일도 노 대통령에게는 매우 고통스럽고 참담한 날이었다.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던 노 대통령은 이날 연구회의를 마치고 “홈페이지를 닫아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지지자들에게 자신을 버리라고 말했다. 그리고 4월 30일 노 대통령은 검찰에 출석했다.
 
노 대통령은 당시 회의에서 검찰 수사에 대한 참담한 심경, 삶을 초월한 것 같은 고독한 심경을 내비치고 있다. 이명박 정권의 정치탄압과 검찰의 표적수사가 최고조에 달했던 4월 회의에서 그는 “각을 세우고 싸우고 지지고 볶고 하는 곳에서 해방되는구나 하고 돌아왔는데…새로운 삶의 목표를 가지고 돌아왔는데…내가 돌아온 것은 여기(봉하)를 떠나기 전의 삶보다 더 고달픈 삶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또 “나는 봉화산 같은 존재야. 산맥이 없어. 봉화산은 큰 산맥으로 연결돼 있지 않은, 딱 홀로 서 있는 돌출된 산”이라며 당시 철저히 고립된 심경을 담담하게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더욱 애잔한 것은 이미‘중대한 결심’을 했을지도 모르는 그가 끝까지 참모들의 삶을 걱정하고, 나라의 앞날을 위해 ‘깨어있는 시민의 역할’을 거듭 강조하는 대목이다. 노 대통령은 마지막 회의에서 참모들에게 “자네는 앞으로 먹고 살 길이 있는가?”라며 그들의 생계를 걱정했다.
 
절박한 상황에서도 노 대통령은 ‘깨어있는 시민의 역할’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았다. 그는 “시민이 중심추”라면서 “시민의 역할은 더 좋은 놈(정치인)을 선택하는 것이고, 덜 나쁜 놈(정치인)을 선택하는 것이다. 선택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사람에 대한 도덕성이나 신뢰나 다 있지만, 그가 무슨 정책을 가지고 있느냐”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홈페이지 사람사는 세상이) 선택의 기준, 정책의 판단 자료를 모아 시민들 사이에 선택 기준을 세우는 마당으로 갈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을 당부했다.
 
노 대통령의 마지막 육성은 서거 3주기를 맞아 노무현재단이 제작한 팟캐스트 <노무현의 사람사는 세상>을 통해 21일 오전 공개될 예정이다. 본 방송이 공개되기 전 20일부터 ‘미리듣기’ 방송을 들을 수 있다.
 
나꼼수 스튜디오 ‘벙커1’에서 녹음된 특집 팟캐스트에는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과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의 공동사회로 진행됐다. 김경수 봉하사업본부장과 <나는 개새끼입니다> 저자이자 ‘노무현 카피라이터’로 유명한 정철씨가 이야기 손님으로 참여했다.
 
양정철 전 비서관과 김경수 본부장은 노 대통령과 진보주의 연구모임을 함께 하며 지근거리에서 마지막까지 보좌했던 핵심 참모로 당시 상황에 대해 더욱 생생한 증언을 해줄 것이다.
 
<노무현의 사람사는 세상> 팟캐스트를 들으려면 ‘아이튠즈’에서 키워드 ‘노무현’으로 검색하거나 ‘노무현의 사람사는 세상’을 클릭하면 된다. ‘아이블러그’에 개설된 노무현재단 채널을 이용하는 것도 편리하다.

▶ 아이튠즈 바로가기 http://itunes.apple.com/kr/podcast/id527529090
▶ 아이블러그 바로가기 http://www.iblug.com/podcastxml/rohmoohyun
▶ [노무현 대통령의 글] ‘사람세상’ 홈페이지를 닫아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http://www.knowhow.or.kr/speech/view.php?start=0&pri_no=999817745&mode=&search_target=&search_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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