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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대선 앞두고 <조선> 또 검찰발‘~카더라’보도

2012.08.29

대선 앞두고 <조선> 또 검찰발‘~카더라보도

 

<조선> 박근혜의 전태일재단 방문 무산에 대놓고 아쉬움 표명

<동아> 민주당 경선 재뿌리기계속..<조선> ‘검찰발 소설쓰기작렬

불법해고로 정권방송 만들어정연주 전 사장 손배소송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 이 두 신문의 1면부터 보자. 대부분의 신문이 1면에 태풍 볼라벤피해상황을 사진기사로 처리한 오늘, 두 신문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전태일재단 방문이 무산된 소식을 사진기사로 올렸다. 

박근혜의 '꽃다발'을 보는 신문..멱살잡힌 시민을 보는 신문 

<박근혜, 전태일재단 방문 무산>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28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의 전태일 다리를 찾아 헌화하려 하자 김정우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이 피켓을 든 채 항의하고 있다. 박 후보는 이에 앞서 종로구 창신동 전태일재단을 찾았으나 유족과 쌍용차 노조원 등의 거부로 재단 방문이 무산됐다. (조선일보) 

<전태일 찾은 박근혜멱살잡힌 해고노동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28일 오전 서울 청계천 버들다리에 있는 전태일 동상에 꽃을 바치려는 순간 김정우 금속노조 쌍용자동차 지부장이 쌍용차 문제해결을 외면하며 전태일 정신을 말하는 것은 대국민사기극이다라고 적힌 팻말을 든 채 동상 앞을 가로막자 경호원이 멱살을 잡아 끌어내려 하고 있다. (한겨레신문) 

기사로만 보면 신문마다 얼추 들어갈 내용은 다 들어가 있다. 당시 상황을 전하고, 충분한 사전 협의 없는 무리한 행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는 대목도 포함시켰다. 조선일보, 한겨레신문 사진기사와 같은 다른시각은 제목에서 나온다. 먼저 일반적인 편집. 

<의 대통합 행보 전태일 재단앞에서 급브레이크> (국민일보 4)

<전태일재단서 막힌 통합행보> (동아일보 5)

<박근혜, 전태일 재단서 문전박대제동 걸린 대통합 행보> (서울신문 3)

<벽에 막힌 과거와의 화해박근혜 대통합 행보 차질 빚나> (세계일보 8)

<전태일 유족·노조원에 막힌 박근혜국민대통합 계속”> (조선일보 2)

<거부 당한 박근혜 대통합 꽃다발> (중앙일보 8) 

다음은 좀 달리 해석한 제목 사례다. 

<‘진정성의 벽부딪힌 쇄신 걸음 / 야당·시민사회 일방적 정치쇼비판> (경향신문 11)

<전태일 유족과 협의없이박근혜식 일방 통합가로막혀> (한겨레신문 5)

<전태일재단 앞에서 발길 돌린 박근혜 / "진정한 반성 없는 정치놀음 중단하라" 반발에 방문 무산> (한국일보 8) 

박근혜의 문전박대? ..<조선일보>가 문전박대한 사람들은? 

이런 차이의 연원은 간단하다. 전자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박근혜 후보의 움직임을 대통합 행보로 전제하고 있다는 점이다. 논란은 논란대로, 그렇지만 아무튼 통합 행보라는 말이다. 통합 이미지. 새누리당이 만들고 언론이 받는다. 새누리당이 잘하고 있는 걸까, 언론이 별다른 생각이 없는 걸까. 속내를 가장 솔직히 드러낸 신문은 조선일보였다. 기사에서도 박 후보는 하지만 앞으로 진통이 있더라도 반대편까지 통합하고 아우르는 행사를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알렸다. 논란은 뒤로하고 반대편까지 통합하고 아우르는 행사로 거듭 규정하더니 1팔면봉에는 이렇게 적어 놓았다. 

박근혜, 전태일재단서 문전박대당해. 미운 사람 떡 하나 더 주는 게 우리 인심인데. 

박근혜가 당한 문전박대에 대한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절절하다. 쌍용차 노조원들을 비롯해 조선일보가 문전박대한 사람과 집단을 꼽자면 이 신문은 아마 떡 무더기 속에 뒤덮여있을 테다. 

일부 신문의 민주통합당 경선 홀대도 계속된다. 동아일보처럼 1<선관위 전화투표 독려여부 조사 문재인 지지 호소했는지 파악중”>에 이어 5<“측 문건, 측근-선관위원도 받았다” / ‘전화투표 독려파장 확산>으로 크게 처리하고 옆에 2단으로 <문재인 3연승강원서도 1>라고 끼워 넣는 식이다. 그러나 대표사례는 또 조선일보다.

절반이상이 ‘~카더라<조선> 기사..‘양경숙’=‘친노엮기 혈안 

조선일보는 2면에 <3연승·55% 득표결선 드라마도 가물가물>로 처리하더니 라디오21 전 대표 양경숙씨의 구속 관련내용을 대폭 키웠다. 눈길을 붙잡는 것은 1면에 이은 6면 관련기사다. <32억 입금 직후, 親盧인사에 억대 송금 기록> 기사를 보자. “민주통합당 공천 헌금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앞에 '문화네트워크'라는 이름의 사단법인이 등장했다. 이 사건의 장본인인 친노(親盧) 성향 인터넷 방송 '라디오21'전 대표 양경숙(51·구속)씨가 세무법인 대표 이모(구속)씨 등 3명으로부터 받은 공천 헌금 328000만원이 모두 문화네트워크 계좌로 입금된 것으로 밝혀졌다로 시작하는데 그 다음부터는 기사의 절반 이상이 카더라. 

이상한 돈 흐름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 계좌에 남아있는 돈은 거의 없다고 한다”, “2월에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10여건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록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천만원이 송금된 것으로 나와 있다고 한다”, “빌린 돈을 갚았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등등. 이런 대목도 있다. “사정 당국의 한 관계자는일부 금액은 채권자에게 보낸 것도 있다더라고 말했다.” ‘~하더라고 하더라.

또 다른 관련기사 <‘한명숙 체제비례대표심사 親盧·시민단체 대거 공천 / 3월 공천심사때 무슨 일이>에서는 온통 친노다는 해묵은 공세카드를 또 꺼내들었다. 추후 꼬박꼬박 사실과 대조해볼 일이다.

정연주 전 사장이 국가와 KBS에 손해배상 청구한 이유 

정연주 전 KBS 사장 소식으로 마무리하자. 정연주 전 사장이 KBS와 국가를 상대로 위자료와 퇴직금 15000만원을 지급하라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한겨레신문 11면에 실렸다. 기사에 따르면 정 전 사장은 나에 대한 불법적 해임은 공영방송을 정권 방송으로 만듦으로써, 방송과 언론의 독립성을 심대하게 저해한 사건으로, 이명박 정권을 중심으로 하는 정치집단이 공영방송을 사유화하고 남용한 대표적 사례라며 국가와 한국방송공사의 공동 불법행위로 인해 입은 정신적·실질적 손해에 대한 배상 책임을 묻게 됐다고 밝혔다. 끝까지 주시하고 챙겨볼 일이 하나 또 생겼다. 

뉴스브리핑팀 / 김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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