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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 기립박수 끌어낸 봉하음악회 ‘시민레퀴엠’

2012.09.03

8천 기립박수 끌어낸 봉하음악회의 ‘시민레퀴엠’
추모앨범 첫 라이브 무대…오케스트라와 아티스트‧관객이 만들어낸 감동의 150분

노무현 대통령 탄생 66주년 기념 ‘봉하음악회’가 지난 1일(토) 8천여 시민들의 참여와 뜨거운 환호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추모앨범 ‘노무현 레퀴엠’으로 여러분을 만납니다.

조관우, 장필순, 신해철, 노래를 찾는 사람들, 강은일, 루이스 초이 등 정상급 뮤지션들과 썸(SUM) 뮤지컬 오케스트라 합창단 협연으로 이뤄진 봉하음악회는 팝, 발라드, 록, 클래식, 국악, 크로스오버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한 데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였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음악회는 노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사람들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지역-대중음악회로서 기틀을 다지는 공연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이병완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개막사에 이렇게 전했습니다.

“(대중예술인으로서) 온갖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봉하음악회에 참여한 아티스트들, 그리고 이 자리에 모인 관객 모두는 대통령님에 대한 사랑이 절절한, 정말 대단한 용기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추모앨범 <노무현 레퀴엠> 역시 여러분 덕분에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두의 마음이 10회, 20회 봉하음악회로 이어져 세계 유일의 대통령 추모 페스티발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이번 공연에는 평소 노 대통령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당신께서 세상에 오신지 66년이 지났습니다. 우리는 당신이 오신 것만 기억할 뿐, 떠난 일은 기억하지 않겠습니다.”

오프닝 서곡에 이어 첫 무대를 장식한 노래를 찾는 사람들은 생일을 맞은 대통령과 시민들에게 이렇게 인사하고 ‘동지를 위하여’ ‘그날이 오면’ 그리고 노무현·노찾사·장필순 트리오의 ‘상록수’로 객석의 감동을 이끌었습니다.

이어 제주-서울-봉하라는 긴 여정 끝에 무대에 오른 장필순은 대통령 서거 당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는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통기타와 현악기 등 어쿠스틱한 선율로 재편곡한 노래로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조관우, 신해철, 노찾사, 강은일, 장필순 이은 ‘레퀴엠’ 참여 뮤지션 첫 공개

고양추모문화제, 제주추모문화제, 서울추모공연 등에서 노 대통령을 위해 노래했던 조관우는 “대통령님의 고향 봉하마을에의 공연이 가슴 떨린다. 그분과 마주앉아 와인이든 소주든 꼭 한번 같이 해보고 싶었다”고 말하고 ‘하얀나비’ ‘꽃밭에서’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을 연이어 열창했습니다.

조관우와 함께 봉하 무대에 처음으로 오른 신해철은 “데뷔 후 지금까지 27장의 앨범을 발표했는데, 대통령이 돌아가신 뒤 3년 동안 한 장의 음반도 내지 못했다”며 이번 공연과 레퀴엠 음반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히트곡 ‘민물장어의 꿈’ ‘그대에게’와 레퀴엠 신곡 ‘Goodbye Mr.Trouble’을 신시사이저 편곡으로 들려주었습니다.

이은미, 안치환, 록그룹 갤럭시 익스프레스, 판소리 명창 왕기석 등 아쉽게 봉하음악회 무대에 오르지 못한 레퀴엠 뮤지션들은 메이킹 인터뷰 영상으로 관객과 첫 인사를 대신했습니다. 가수 이은미는 “대통령님을 편안하고 좋은 마음으로 보내드리려면 좀 더 멋진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 나 역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여러분들도 대통령님이 남겨주신 가치를 꼭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5악장 28분 대서사시 ‘시민 레퀴엠’에 기립박수와 앙코르 쏟아져

출연진 모두 저마다 혼신을 기울인 음악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지만 봉하음악회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해금을 통한 크로스오버 음악의 선구자 강은일의 연주, 50인조 오케스트라 합창단과 루이스 초이가 함께한 공연이었습니다.

강은일은 공연에 앞서 봉하마을을 찾아 녹음-촬영한 영상에 라이브 연주를 더한 창작곡 ‘사람사는 세상’과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경상도 민요 ‘옹헤야’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창작곡 ‘헤이야’까지 기존의 음악을 새로운 악기와 리듬, 편곡 등으로 재해석해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선율로 커다란 음악적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봉하음악회 대단원의 마무리는 28분이라는 긴 시간동안 이어진 ‘시민 레퀴엠’입니다. 음악감독을 맡은 작곡가 겸 가수 송시현은 “레퀴엠은 진혼의 미사에 쓰였던 고전음악으로 21세기에 레퀴엠이 만들어진 일이 거의 없다. 한 개인의 삶과 죽음이 시민들에 의해 레퀴엠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은 정말 엄청난 일”이라며 레퀴엠의 의미를 역설했습니다.

‘얼어붙은 봄’ ‘어둠이 내리고서야 별이 보이네’ ‘당신은 내가 살았던 가장 따뜻한 계절입니다’ ‘촛불의 노래’ 등 모두 5악장으로 구성된 시민 레퀴엠은 노 대통령의 역동적인 삶과 죽음, 그리고 이후 대통령의 뜻을 잇고자 하는 시민들의 염원까지 ‘노무현 정신’에 담긴 의미를 음악으로 집대성한 곡입니다. 관현악과 일렉트릭 기타, 다양한 효과음을 바탕으로 한 합창, 4중창, 루이스 초이의 폭발력 있는 독창까지 이날 공연 가운데 시민 레퀴엠은 가장 많은 박수와 앙코르를 이끌었습니다.

봉하열차 예약자 ‘참석률 100%’…봉하음악회 역대 최다인원 몰려

봉하열차는 전체 예약자 584명 전원이 열차에 탑승해 참석률 100%를 기록했고, 지역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 대단해 공연직전 관람을 기다리는 줄이 마을 끝에서 끝을 잇고도 남을 만큼 마을 곳곳이 인파들로 가득했습니다. 봉하음악회에 모인 관객만 모두 8천여 명에 달해 음악회 역대 최다 참석인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부대행사들도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묘역과 추모의집 등에는 자정 무렵까지 추모객들이 이어졌고, 생가쉼터 할인전, 별밤야외상영관, 친환경 먹거리 봉하밥상도 밤늦도록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대통령님의 66번째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에서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봉하음악회장을 비롯해 방앗간, 마을주차장, 후원회원모집 부스, 노사모회관 등 봉하마을 곳곳에서 음악회 감상 대신 시민들의 밥과 저녁시간을 위해 땀 흘려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진으로 보는 봉하음악회]

- 노무현재단, 봉하재단, 영농법인 봉하마을 직원 참배
- 자원봉사자 여러분
- 생신떡 만들어 오신 분들
- 시민들 묘역 참배
- 봉하음악회를 찾은 사람들
- 노무현 대통령 탄생 66주년 봉하음악회
- 66개의 풍등 띄우기
- 봉하음악회에서 만난 ‘100컷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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