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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노무현 정치는 분열주의·기회주의와 싸움”

2012 시민학교 2012.09.07

  노무현 정치는 분열주의·기회주의와 싸움
<시민학교> 가을강좌 첫 강연..이병완 이사장의 '노무현 정치와 싸우다'





노무현시민학교가 올해 가을강좌로 준비한 '노무현의 생각, 민심은 송곳이다' 첫 강좌가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노무현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12월 대선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가을강좌는, 노무현 대통령을 가까이서 보좌했던 참모진들이 직접 강사로 나와 노 대통령의 정치철학과 가치, 그리고 경제, 노동, 복지, 언론, 외교안보 등 참여정부 각 분야의 정책 내용과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짚어보는 알찬 강의로 준비되었습니다.  

이날 첫 강연자로 나선 이병완 노무현재단 이사장(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노무현, 정치와 싸우다’란 주제로 강의실을 가득 메운 50여명의 수강생에게 2시간 동안 열띤 강연을 마쳤습니다.

이병완 이사장은 노 대통령이 어떤 이유에서 정치를 시작했는지, 참여정부는 어떤 기반에서 출발하게 되었는지, 재임 중 그의 정치철학은 무엇이었는지, 서거 이후 대선을 앞둔 현재 한국 정치의 상황은 어떠한지 등에 관해 설명했습니다.

노무현, 정치와 싸우다



2002년 노무현 후보의 대선캠프에서 공약팀장이었던 이병완 이사장은 “당시 우리 후보는 경제공약이 없었습니다”라며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권력을 왜 잡느냐. 지속적으로 권력을 잡고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죠. 예전의 박정희라면 권력은 수단이거든요. 최종적인 가장 큰 수단이 대통령입니다. 꿈을 잡기 위해 꿈을 이야기 하고 희망을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대통령 중에 유일하게 꿈과 비전을 애기하지 않은 분이 딱 한 분이 있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노무현 후보였습니다.”

“원칙과 상식, (노무현 후보는) 이 가치만 이야기 했습니다. 가치를 내세워 대통령이 된 유일한 분입니다. 노 대통령은 정치적 성공이 아니라 정치 자체와 싸움을 벌였습니다. 대통령은 정치와 싸우기 위해 정치를 시작했습니다. 노 대통령이 도전했던 정치는 ‘분열주의’와 ‘지역주의’ 그리고 ‘기회주의’였습니다.”

‘분노’와 ‘좌절’

이병완 이사장은 노 대통령이 정치를 시작한 이유로 ‘분노’와 ‘좌절’을 꼽았습니다. 변호사 시절 고문 당한 청년들을 접견하고 받았던 충격과 분노, 정치를 시작한 후 3당합당에 대한 분노, 그 여파로 지역주의와 기회주의가 더 기승을 부리는 정치판에 대한 분노와 좌절이 그가 정치를 하게 만든 원동력이라고 강조하며 이어 대통령 선거 후보에 도전한 이유도 같은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희망과 비전이 아니라 분노와 좌절이었습니다. 노무현의 도전, 600년 역사, 비겁한 역사에 도전하겠다. 2001년 12월 10일 출마선언했을 때 대통령 되겠다고 도전한 거 아닌 건 잘 알겁니다. 명명백백합니다. 기회주의와 정치적 불신 이걸 깨뜨리기 위해 선택한 게 대통령 후보 도전이었습니다.”



역사적 과제 해결과 시민주권

이병완 이사장은 노 대통령이 제안했던 대연정의 중요성과 참여정부의 의미에 대해서도 강조했습니다.

“그동안 미제로 남아있던 과제들, 정권마다 정치적 계산 때문에 못한 과제들, 19년 20년된 과제들 거의 100년된 역사적 과제를 해결했습니다. 잘 기억 못하시겠지만 부산항만 노조를 민주화시킨 겁니다. 박정희 전두환같은 철권 통치자들도 깨지 못한 기득권을 민주화 시킨겁니다.”

강연 막바지 이병완 이사장은 시민주권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강조했습니다.

“부림사건의 충격으로 30대 중반에서 인생의 방향을 바꾼 후, 계속된 낙선과 좌절은 대통령님을 지탱하던 분노의 열정마저 소진하게 했습니다. 매일 담배만 피셨더랬습니다. 그즈음 노사모는 그에게 마지막 불꽃을 안겨주었습니다. 민초의 힘, 시민의 열정이 새까맣게 타버린 가슴에 불을 당긴 것입니다. 바로 지도자가 아니라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세상에 대한 각성이 그를 다시 일으켜 세웠습니다. 항상 밤하늘을 뒤덮고 있지만 해와 달빛에 가려 볼 수 없었던 셀 수 없는 별들을 새삼 알게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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