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2012.09.12
"1998년 7월의 어느 날이었습니다. 당시 제가 활동가로 일하고 있던 '천주교 인권위원회'의 문을 열고 50대 후반으로 보이는 서너 분의 어머니가 찾아오셨습니다. "어떻게 오셨냐"고 여쭈니 자신들을 1975년 인혁당 재건위 사건으로 사형당한 이들의 부인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저는 말로만 듣던 '인혁당 재건위' 가족들과 그렇게 처음 만났습니다"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 등에서 조사관으로 일하고 있는 인권운동가 고상만 시민기자가 <오마이뉴스>에 기고한 글입니다. <편집자>
전문보기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77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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